누가 더 옳다기 보다는 "이런게 더 좋지 않았을까", "이렇게도 하는구나" 하는 것일뿐...
보일러 및 보일러 관련 배관의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동절기에는 절대로 보일러 전원을 OFF시켜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외출기능으로는 보일러의 동파를 예방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동절기 주간기온이 영하를 맴도는 기상조건하에서는 외출시에도 실내온도 설정을 약간만 낮추는 정도로 해야지, 외출기능을 믿어서는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보일러실이 단열이 되지않는 공간에 보일러나 분배기가 위치하는 경우에 이곳이 얼어서 작동이 불가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기름보일러나 가스보일러의 경우에 이런 주택이 더러 있읍니다.
외출기능이란 일정시간 간격으로 순환모터가 동작하게 제어되는 보일러가 있는가 하면
실내온도가 8도 이하에서만 동작하는 보일러도 있읍니다.
실내온도가 8도이하가 되기전에 보일러나 분배기가 어는 점에 도달한다면 곤란해지겠지요.
또, 태양열온수기를 사용하는 주택의 경우에
배관이 얼어서 물이 안나온다고 연락이 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근본적으로 열선이 제구실을 못한다고 볼 수 있는 경우지만
이런경우에 동결을 예방하려면
주무시기 전에 뜨거운 물을 약간 사용하고, 새벽에 일어나는 경우에 또, 뜨거운 물을 사용할 경우에는 잘 얼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태양열 온수기 배관은 냉온수를 하나의 보온재로 보호하기 때문에
더운물을 사용할 경우에 내부에 따뜻한 공기층이 형성되어 다시 어는점까지 도달하는 데 대여섯시간은 족히 걸릴 것입니다. 현재까지 중부지방의 기상조건으로는.....
또, 주간이라도 장시간 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기온이 영하라면 동결될 수 있읍니다.
그러나, 이를 방지한다고 더운물을 방울방울 흘리게 되면
더운물을 사용하기 곤란해 집니다. 겨울에는 일조시간도 짧을뿐 아니라, 일중고도가 낮습니다. 그나마 심야전기로 데워둔 물도 식혀버리게 됩니다. 나간 물만큼 차가운 물이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수도 계량기의 경우도...
대부분 주택용 수도계량기는 습식이기 때문에 동파가 많이 발생하는가 봅니다.
여러집을 다니면서 수도계량기 함을 열어보면 축축한 이불을 더러 덮고 있읍디다. 덮어두나 마나인 경우겠지요.
동절기가 오면 한번쯤은 열어보고 마른 것으로 대체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요즘은 다소 비싸다고는 하나, 봉지에 스티로폼 알갱이를 넣어서 판매가 되기도 합니다만 마른 신문지를 뭉쳐서 넣는 것이 가장 좋다고도 하네요.
단열은 공기를 얼마나 많이 함유시키냐가 좌우하는 것이지 어떤 재료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